* 표피
표피는 혈관이 없는 얇은 기관으로 가장 외부에 있으며 표피의 맨 아래부터 기저층, 유극층, 과립층, 투명층, 각질층의 순서로 이루어져 있다.

* 진피
표피밑에 있는 가장 두꺼운 층으로 탄력, 또는 비탄력적인 콜라겐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망상층과 유두층으로 구분되어 있다. 

* 피하조직
피부의 제일 아래층에 있으며, 바깥층의 표피와 진피의 활동에 영양을 보급 지지하는 역할을 하며 열의 발산을 막는 작용을 한다.       

세포는 표면으로 이동하면서 각질이 된다.
기저층에서 분열한 각질 세포가 단계적으로 표면으로 이동하면서 그 형태가 변화하는 과정을 "각화"라고합니다.         

기저층에서 생성된 새로운 세포는 세포의 핵이 소실되어 죽은 상태의 각질 세포가 된 다음 떨어져 나간다. 

각질이 계속 탈락되면서 새 피부가 만들어진다.
각질층은 이물질 차단 장벽이다.각질층은 피부에 유해한 자외선을 차단하고 더욱 중요한 것은 외부 이물질 (미생물, 독성물질등)이         

피부에 침투하지 못하도록 하는 역할이라고 할 수 있다. 

표피는 여러가지 세포로 이루어져 있다.
- 각질세포(Keratinocytes)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방어해 주는 보호막 역할을 하며, 각질은 두 종류로, 모발과 손톱의 각질은 단단하고 표피 세포의 각질은 부드럽다.
-멜라닌 세포(Melanocytes)
피부의 색소 형성 세포로서, 멜라닌이라는 색소를 만들어서 우리의 피부색이 결정된다.
멜라닌 색소가 많은 피부는 자외선에 강해 햇빛으로부터 피부손상이 적다. 

진피는 피부의 탄력과 수분을 유지한다.
화장품광고에서 흔히 나오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이란, 콜라겐(교원질)은 진피의 70퍼센트를 구성하는 섬유단백질로서 진피의 주요 결체         

조직 성분을 말하며 또 하나의 섬유결체 조직이 바로 엘라스틴(탄력섬유)인데, 이것은 피부의 탄력을 유지하는 중요한 기능을 한다.       

콜라겐이 감소하면 주름이 생긴다. 
나이가 들면 콜라겐의 합성량은 점차 줄어들고,탄력섬유소인 엘라스틴이 변성되면서 탄력이 감소하여 주름이 생기기 시작한다. 

피지는 피부를 매끄럽고 촉촉하게 한다. 
피지 분비량에 따라 피부타입이 결정된다.
피지 분비량이 정상적일때는 정상피부, 정상보다 많은 상태를 지성 피부, 정상보다 적은 상태를 건성 피부라고 구분한다.

* 림프관(Lymph System)
림프관은 노폐물을 제거하는 배설기관이다.       

* 신경(Nerves)
감각, 온각, 냉각, 통각, 압각 등은 진피에 있는 신경에 의해 전달된다.       

* 땀샘
여름에 땀을 발산하여 우리를 편안하게 해 주는 기능을 하는 땀샘은 두가지로 아포크린 (Apocrine) 한선과 에크린(Eccrine)한선으로         

구분된다. 모낭에 연결된 아포크린 분비물의 기능은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 체취를 발산하여 방어 및 성적 기능을 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에크린 한선은 전신에 분포되어 있으며 땀을 발산하여 체온을 조절하는 중요한 기능을 한다.

* 기름샘
기름샘(전문 용어로는 피지선이라고 일컬음)은 안면과 두피에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지만 손바닥과 발바닥을 제외하고는 피부 전체에         

분포되어 있다. 기름샘에서는 기름, 즉 피지가 분비되어 모낭을 통하여 피부 표면으로 배출된다.